[스토커] 홍명보 앞에서 죽을 힘을 다해 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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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커 18화 | 홍명보 앞에서 죽을 힘을 다해 뛴 이유? | '기성용 사태'를 단박에 끝낸 홍명보의 한마디 | 해외축구 이적시장 '몸값 경쟁'


홍명보 감독은 지난달 국가대표팀 감독 부임 후 가진 첫 기자회견에서 우리 선수들의 장점으로 ‘상대 선수들의 공을 잘 빼앗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대로 단점은 ‘그 공을 다시 쉽게 빼앗기는 것’을 꼽았다.

2013 동아시안컵에서 자신이 제시한 ‘한국형 축구’의 첫 선을 보인 홍명보 감독은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 비록 3일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홍명보 감독은 매력적인 ‘한국형 축구’의 밑그림을 어느 정도 그린 듯 하다.



21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호주와의 1차전에서 많은 득점 기회에도 불구하고 문전에서의 세밀함이 떨어진 탓에 결과는 0-0으로 끝났지만 실제 경기에서는 한국이 대부분의 시간을 압도했다. 기록 면에서도 한국은 호주에 일방적으로 우세했다.

홍명보 감독은 “준비한 것 이상으로 좋은 경기를 했다. 특히 수비는 100점을 줘도 아깝지 않다”고 상당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홀거 오지크 호주 감독 역시 “한국 축구가 앞으로 상당히 강해질 것”이라고 높은 평가를 내렸다.

현장에서 홍명보 감독의 데뷔전을 지켜본 신태용 전 감독 역시 “선수들의 눈 빛이 살아있다. 팬들이 선수들과 호흡하며 몰입해서 즐겁게 볼 수 있는 축구를 하고 있다”면서 “비록 골은 못 넣었지만 선수들이 축구의 기본을 완벽하게 이해한 상태에서 경기하고 있어 나무랄 데가 없다”고 호평했다.

20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동아시아축구연맹 선수권 대회 호주와의 대표팀 1차전 경기에 이승기 선수가 호주 수비수와 볼을 다투고 있다. 윤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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