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정전 60주년 앞두고 결의대회

"최고사령관 동지 한목숨바쳐 사수 강조"

정전협정일 60주면 충성대회(사진=노동신문)
북한군 장병들이 정전협정 체결 60주년을 사흘 앞두고 평양 인민무력부 청사의 김일성, 김정일 동상 앞에서 결의대회를 가졌다.

노동신문은 25일 결의대회에서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은 보고를 통해 "전군에 최고사령관 동지의 영군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우고 김정은 동지의 주위에 단결하고 단결하고 또 단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체 인민군장병들은 1950년대 영웅전사들처럼 우리의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인 최고사령관 동지를 한목숨바쳐 사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결의대회에는 김격식 총참모장과 장정남 인민무력부장, 전창복 인민무력부 제1부부장, 조경철 보위사령관, 안지용 중장, 육·해·공군 장병들, 각급 군사학교와 혁명학원
학생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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