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물류창고서 불…5억 원 재산피해

25일 오전 4시 50분쯤 인천시 중구 신흥동의 한 물류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천막형 간이 물류창고 7개동(3,900여㎡)의 일부와 창고 내부에 있던 잡화류가 타 소방서 추산 약 5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차 30여대와 소방관 120여 명이 출동해 진화에 나섰으나 창고 안에 있던 잡화류가 타면서 불길이 거세져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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