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송승헌, LA다저스 경기 관람

가수 싸이(박재상·36)와 배우 송승헌(37)이 미국프로야구 LA 다저스의 홈구장 다저스타디움을 찾았다.


싸이와 송승헌은 28일 오전(한국시간) 진행되고 있는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를 관람 중이다.

싸이와 송승헌이 나란히 앉은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자 다저스타디움은 환호로 가득찼다.

이날 경기는 LA 다저스의 류현진(26)과 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31) 두 한국인 선수의 맞대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찬호-추신수 이후 3년 만의 한국인 메이저리거 투타 대결이다.

6회초 현재 류현진은 1실점, 추신수는 1볼넷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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