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오후 방송된 '최고다 이순신' 44회에서는 신준호(조정석 분)가 이순신(아이유 분)에게 이별을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준호는 송미령(이미숙 분)이 순신의 아버지 이창훈(정동환 분)의 죽음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순신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게 됐다.
최연아(김윤서 분)는 이를 빌미로 준호에게 자신에게 돌아올 것을 당부했고, 결국 준호는 마지막으로 순신과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긴 뒤 이별을 선언했다.
이들의 이별 선언이 그려지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시청률 역시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4회 방송분은 전국기준 26.0%를 기록했다. 이는 43회보다 3.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