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베식타슈(2006~2012)와 일본 NEC(2012~2013)에서 선수생활을 했던 옐리츠 바샤는 지난해 그랑프리 여자배구대회에 터키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188cm, 75kg의 탄탄한 체구를 가진 바샤는 레프트와 라이트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선수로 뛰어난 경기운영 능력과 빠른 공격력, 강한 파워를 겸비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현대건설의 유니폼을 입고 2013~2014 V리그 데뷔를 앞둔 바샤는 “내 실력을 믿고 계약해준 구단에 감사하다. 우승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현대캐피탈, 10일부터 선수단과 여름캠프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는 10일부터 1박2일간 '제10회 현대캐피탈 캐슬 오브스카이워커스 여름캠프'를 실시한다.
최근 연고지 천안에 완공한 '캐슬 오브 스카이워커스'에서 열리는 이번 캠프에는 서포터 '자일즈' 110명과 선수, 코치 등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