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의 소속사인 싸이더스는 공현주와의 열애소식이 알려진 6일 "이상엽 씨와 공현주 씨가 만나고 있는 것이 맞다"고 인정했다.
그렇지만 공현주가 이상엽의 중국 진출을 도우면서 교제를 시작했다는 주장에 대해선 "언제부터 정식 교제를 시작했는지는 개인적인 부분이라 알지 못한다. 다만 오래전부터 친구로 지냈다가 최근 들어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한편 이상엽은 지난 2007년 드라마 '행복한 여자'로 데뷔해 최근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와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 연달아 출연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엔 영화 '전임공략'을 통해 중국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공현주는 2001년 슈퍼모델 출신으로 2003년 드라마 '올인'으로 데뷔했다. 이후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171cm의 늘씬한 키와 팔등신 몸매로 패셔니스타로 각광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