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정, 설경구 이정재 JYJ와 한솥밥 "연기중심 지원에 호감" 분석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배우 강혜정(노컷뉴스 자료사진)
배우 강혜정이 설경구 이정재와 한솥밥을 먹는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2일 “영화 ‘올드보이’와 ‘웰컴 투 동막골’ 등 연기파 여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강혜정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혜정은 1998년 인기드라마 ‘은실이’로 대중들의 눈도장을 찍고, 이후 영화 ‘올드보이’, ‘웰컴 투 동막골’, ‘연애의 목적’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강혜정의 새 둥지가 된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소속사로 유명했으나 올 초 영화 '신세계'로 재발견된 박성웅이 씨제스와 인연을 맺은 이후 이정재 설경구 강혜정이 합류하면서 가수 중심 매니지먼트라는 이미지를 벗고 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노컷뉴스에 "박성웅씨가 들어오면서 배우들분께서 많은 관심을 보여주셨다"며 "연기자는 연기중심으로 서포트한다는 회사방침에 호감을 보여주신듯 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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