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신곡서 처음 시도하는 3가지는?

카라가 신곡을 통해 3가지 첫 시도를 한다.

오는 9월 1년 만에 컴백하는 카라가 정규 4집 앨범 타이틀곡 제목을 ‘숙녀가 못 돼’로 확정했다. 앞서 8월21일에는 수록곡 ‘둘 중에 하나(runaway)’를 먼저 공개하기로 했다.

카라가 타이틀곡을 한글제목으로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카라는 지금까지 공교롭게도 ‘락유(Rock U)’, ‘프리티 걸(Pretty girl)’, ‘미스터(Mr.)’, ‘스텝(Step)’, ‘판도라(Pandora)’ 등 영문 제목의 곡으로 활동해 왔다.

제목의 길이도 4음절 이하로 짧았지만 이번에는 ‘숙녀가 못 돼’와 ‘둘 중에 하나’라는 5음절의 제목이다. 선공개곡을 발표하는 것이 가요계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지만 카라는 이번이 처음이라는 것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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