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공화국-빅스, 베트남 극빈층 위한 활동 나서

소년공화국(위)과 빅스
그룹 소년공화국과 빅스가 ‘봉사돌’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

두 그룹은 SBS MTV와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진행하는 ‘아이캠프(EYE CAMP) 원정대’의 홍보대사로 선정돼 베트남 극빈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이캠프 원정대’는 예방 가능한 실명퇴치를 위한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베트남에서 개안수술, 안과 진료뿐 아니라 사랑의 집짓기, 식수 저장탱크 설치 지원 등 대규모 봉사활동이 진행된다.

소년공화국은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저희 소년공화국에게 홍보대사라는 뜻 깊은 기회를 주셔서 무척 행복하다”며 “베트남 극빈층 분들에게 따뜻함과 희망을 심어드리기 위해 어떤 일이건 온몸 던져 무조건 열심히 하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빅스는 “그동안 세계 각국의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기만 하고 보답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을 기회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홍보대사로서의 강한 의지를 보였다.

두 그룹은 최근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아이캠프 원정대’의 캠페인 스팟과 사진 촬영을 마쳤다. 그들은 “작은 도움이지만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함께 힘을 모으자”며 파이팅을 외치며 촬영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아이캠프 원정대’에서 활약하는 두 그룹의 모습은 향후 SBS MTV를 통해 방송된다.

한편, 지난 6월에 데뷔한 소년공화국은 가을 컴백을 앞두고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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