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첫 주연 '연애를 기대해', '칼과 꽃' 후속 방영 확정

가수 보아가 첫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은 KBS 2TV 2부작 파일럿 '연애를 기대해'가 KBS 2TV 수목드라마 '칼과 꽃' 후속으로 방송된다.

20일, KBS 드라마국에 따르면 '연애를 기대해'는 현재 방송 중인 '칼과 꽃' 후속으로 방송이 확정됐다.


'연애를 기대해'는 20대 후반 남녀가 느끼는 현실적인 연애담을 담았다. 연애가 서툰 허당 커플은 물론 경험 많은 연애 고수들에게도 쉽지 않은 연애를 선보일 계획이다.

남들이 보기엔 흠잡을 데 없지만 연애엔 문제가 많은 연애허당 주연애는 보아, 주연애에게 연애 조언을 해주지만 실상 본인도 연애에 어려움을 겪는 헛똑똑이 차기대 역에는 최다니엘이 캐스팅됐다.

보아의 상대역으로 처음으로 여자를 사귀어 보는 연애초보 정진국에는 임시완, 연애고수 차기대를 들었다 놓았다 하는 최새롬은 김지원이 연기한다.

한편 '칼과 꽃' 후속으로 알려졌던 '비밀'은 '연애를 기대해' 방영 이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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