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전통시장상인 추석 물품구입비 100억 원 지원

◈경기도, 전통시장상인 추석 물품구입비 100억 원 지원

경기도가 추석 대목을 앞두고 자금이 필요한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특별경영자금 100억 원을 융자해주기로 했습니다.

자금은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접수받고 있으며, 연 2.98%의 초저금리로 점포당 최고 1,000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경기도는 이와 함께 연 3,36%의 금리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에게도 100억 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고양, 영구임대주택 300가구 예비입주자 모집

고양시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 300가구를 모집합니다.

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국가유공자와 소득인정액 이하 유족,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등입니다.

고양시는 영구임대주택 거주신청자 가운데 가구원 수, 세대주 연령, 거주기간, 장애 유무 등의 평가항목에 따라 부여한 점수를 산정해 10월 말께 선정할 방침입니다.


◈성남, 자전거보험 가입…전 시민 혜택

앞으로 성남시민들은 자전거 사고가 발생하면 누구나 보험 혜택을 받게 됩니다.

성남시는 이를 위해 LIG 손해보험과 자전거보험 계약을 체결했고 오늘부터 보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성남시민은 이에 따라 자전거로 인한 사망사고 시 4천500만 원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으며 휴유장애는 최고 4천500만원, 상해 진단 위로금은 60만 원까지 받게 됩니다.

◈경기도, 추석 앞두고 축산물 집중 검사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가 추석을 앞두고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열흘간 축산물 가공·판매업소와 도축장을 대상으로 특별검사를 실시합니다.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는 이를 위해 도축장별 3∼4명씩 나가 있는 축산물검사관을 1명씩
추가 배치하고 항생제 등 잔류물질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10개 반 20명으로 특별수거반을 편성해 축산물 가공장, 백화점, 대형 유통매장 등을 돌며 무작위 검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동두천 락 페스티벌 24~25일 소요산서 개최

오는 24일부터 제15회 동두천 락페스티벌이 열립니다.

이번 락 페스티벌은 이틀 동안 소요산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됩니다.

페스티벌에는 톡식, 예리밴드, 블런트, 휴먼스, 바스켓노트, 티어드랍 등의 락 그룹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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