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개학할 때 부모님 모습'이란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3남매와 엄마가 등장하는 사진에는 울상을 짓고 있는 아이들의 표정과는 달리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엄마의 표정이 극명하게 대조를 이루고 있다.
방학 내내 아이들에게 시달렸던 엄마가 개학 날 너무나 기쁜 표정으로 1m나 넘게 점프를 하며 환호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개학할 때 부모님 모습, 엄마 고생 끝에 개학온다", ” "엄마가 얼마나 기뻤으면...", "니들이 엄마 기분을 알아?", "딱 우리 엄마 모습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