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복수심 불타는 고양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복수는 내일 아침 시작될 거야. 첫 번째 타깃은 당신의 신발"이라는 글과 함께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고양이는 싱크대로 보이는 곳에서 물에 흠뻑 젖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목욕시킨 직후의 이 사진은 털이 정돈되지 않은 채 주인을 노려보는 고양이의 모습이 마치 복수를 다짐하는 눈빛으로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복수심 불타는 고양'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복수심에 불탄 고양이...주인이 도대체 어떤 짓을 한갈까?", "꿈에 나올까 무섭다", "복수심 불타는 고양이 ...이 다음 장면이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