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은 "김 제비서가 새로 건조한 전투함의 배수량, 속도, 각종 무기의 성능 등을 알아보고 "최첨단 군사과학 기술성과들이 도입된 전투함선을 자체의 힘과 기술로 건조한 데 대해 높이 평가했다"고 전했다.
김 제1비서는 또 "지능화가 높은 수준에서 보장된 함선은 항해와 사격조종을 비롯한 모든 전투행동을 자동적으로 할 수 있으며, 각종 대상에 대한 타격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21세기 전투함선"이라고 치하했다.
통신은 "김 제1비서의 명령을 높이 받들고 인민군대와 해당 부문에서는 창조적인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 우리 식의 현대적인 전투함선을 건조했다"고 소개했다.
또 "해상 기동훈련을 참관하며 전투함의 기동력과 타격력에 만족을 표했다"고 전했으나, 훈련 날자와 장소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날 김 제1비서 훈련 참관에는 윤동현 인민무력부 부부장, 박정천 군 상장(우리의 중장), 김명식 해군사령관, 리병철 항공 및 반항공군 사령관, 황병서·김병호 노동당 부부장, 홍영칠 등이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