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초선의원 모임인 '초정회' 의원 9명은 이날 오전 10시쯤 민주당 천막당사를 방문해 민주당에 국회 정상화를 도와달라고 촉구할 예정이다.
초정회 회장인 이현재 의원은 CBS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어제 초정회 의원들과 이야기하다 갑자기 방문을 결정했다"면서 "결산국회가 열리지 않는데 답답하기도 하고 민주당이 조속히 국회로 돌아와 결산국회와 9월 정기국회가 잘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다. 이같은 마음을 전할 것"이라고 방문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이 의원은 "누구랑 만날 약속을 하고 가는 것은 아니고, 천막당사에 계신 분들과 인사를 나누고 위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민주당 천막당사를 방문한 초선 의원은 김상훈, 김종태, 손인춘, 이만우, 이완영, 이이재, 이현재, 이채익, 윤명희 의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