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디스패치는 "지난 11일 서울 청담동의 한 중식당 앞에서 야식 데이트를 즐기는 구하라와 이수혁, 홍종현을 포착했다"고 현장 사진과 함께 전했다.
이들은 위장 하나 없이 당당하게 중국 음식을 먹고 나왔고, 이수혁은 구하라 보다 홍종현과 실종일관 수다를 떠는 모습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7월 일본 도쿄에서 쇼핑을 즐기다 팬들에게 목격되면서 열애설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대해 카라의 소속사 측은 "구하라와 이수혁은 매우 절친한 오빠 동생 사이다"라고 일축했다.
누리꾼들은 "구하라 이수혁 야식 데이트, 홍종현이 함정 아닌가", "두 사람 자주 만나는 거 아냐", "구하라 이수혁 잘 어울리는 것 같은데", "두 사람, 두번째 파파라치 포착", "사귀면 사귄다 말해줘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30일 정규 4집 타이틀 곡 '숙녀가 못 돼'의 뮤직비디오 메인 티저를 공개한 카라는 다음달 2일 4집 앨범 '풀 블룸'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통해 국내 무대 컴백할 예정이다. 이수혁은 KBS2 드라마 '상어' 종영 이후 밀린 해외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