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소리는 지난 8월25일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페이지에 "알면 보고 알면 들린다는 그 말. 살면서 참 공감하는 말"이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옥소리는 지난 2008년 이혼 및 양육권 소송이 마무리된 후 칩거에 들어간 뒤 6년 만에 자신의 생각을 전한 것이다.
앞서 옥소리는 2010년부터 매년 5월 미니홈피를 통해 딸의 생일을 축하는 정도의 움직임만 있었을 뿐 구체적인 근황이 포착된 바 없었다.
이에 따라 연예계 일각에서는 옥소리가 오랜 칩거 생활을 끝내고 복귀를 모색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일부 연예기획사 관계자들이 옥소리 복귀를 타진하기 위해 오래전부터 연락을 취하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