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의 아내 박잎선은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 스치듯 출연했다.
그녀는 그동안 이 프로그램에서 아침 식사를 준비하거나 아이들을 보살피는 모습으로 종종 등장했다.
이날 방송은 송종국의 전원주택과 축구교실이 공개돼 관심을 끌었는데 이 과정에서 아내 박잎선의 미모가 덩달아 관심을 받고 있다.
화장을 거의 하지 않아도 아름다운 외모와 두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 힘들 정도의 표정에서 눈길을 사로잡은 것이다.
배우로 드라마와 영화등에 출연하기도 했던 박잎선은 지난 2006년 동갑내기인 송종국과 결혼한 뒤에는 가사에 집중하고 있다.
가사를 돕는 박잎선이 방송에 등장하자 네티즌들은 "송종국 선수 정말 부럽네요", "송종국, 축구교실에 전원주택, 멋진 아내 박잎선까지 모든 걸 다가졌네", "박잎선씨 여전히 아름다워요" 등 부럽다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