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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인터넷 매매상 존 에드워드 도일(30)은 남다른 재주로 '미스터 줌'이라 불린다. 안구를 마음대로 넣었다 빼면서 안구 춤까지 추는 별난 능력으로 붙은 별명이다.
도일은 '몇 년전 동네 술집에서 안구를 튀어나오게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친구들과 맥주 몇잔을 하고 화장실에 갔는데 심심해서 거울을 보고 오른쪽 안구를 내밀어봤다'고 자신의 웹사이트에 설명했다고.
별난 장기 덕분에 도일은 미국, 핀란드, 프랑스, 일본 등 방송에도 초대돼 출연했다.
해외누리꾼들은 '보기 무섭다' '적어도 안구 운동은 되겠다' '이게 뭐야?' '난 별난 재주가 없다' 등 댓글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