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의원은 이날 오후 4시 수원 팔달구 인계동 라마다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한 뒤 지역 토론회 '경기도민과 함께 하는 100분 동행토크'를 개최한다.
안 의원은 이보다 앞서 이날 오후 3시 기자간담회를 갖는다.
토론회는 '경기도의 미래와 새로운 정치의 과제'라는 주제로 100여분간 김민전 경희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이 자리엔 안 의원을 비롯 안철환 텃밭보급소 대표, 박석균 새로운학교네트워크 대표, 유문종 전 한국메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 노무사 김기홍씨, 류왕현 광릉숲도시문화협의회 회장, 김범수 고양지역사회연구소 운영위원장, 수질검사연구원 박미경 씨, 경안고 3학년 이혜연 양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안 의원은 지난 5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천YWCA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10월 재보선과 관련해 "만약 야권 강세지역인데도 인재를 못 찾았으면 (후보를) 안 낼 수도 있다는 입장을 계속 견지하고 있다"며 "인재를 찾지 못하면 (모든 지역에) 꼭 후보를 내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지난 1일에는 부산방문에선 "부산이 앞장서서 기득권 구조를 깨야 한다"며 "고인 물은 썩기 마련이고 변화를 거부하는 기득권 사고로는 대한민국 미래를 열 수 없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