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주요 신선식품은 최대 50%까지 가격을 낮춘다.
품목별로는 제수용 햇사과(3개) 8,900원, 햇배(3개)를 10,900원에 판매하고 곶감 기존 대비 30% 할인, 하우스 감귤 값은 27%가 내렸다고 이마트는 밝혔다.
제주참조기는(1마리)는 5,980원, 자숙문어(100g,국내산)는 4,300원에 판매한다. 한우국거리는 (100g/1등급)는 15%, 찜갈비(100g, 호주산)은 35%, 한우 양념불고기(100g)는 50%, 제수용 토종닭은(1.25kg,국내산) 35% 내렸다.
가격이 크게 오른 시금치(1단)는 기존 대비 28%, 난이생생 계란(15개) 23% 내려 판다.
부침가루, 식용유, 고추장 등 50여가지 주요 가공 생필품도 가격을 낮춰 추석 명절 가계부담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백설 부침가루(1kg)과 튀김가루(1kg)은 각각 기존대비 29% 가격을 인하했고 백설 대두유(1.8L)는 33%, 오뚜기 옛날 참기름과 오뚜기 옛날당면(750g)은 각각20%, 청정원 찰고추장(3kg)은 41% 할인한다.
이마트 마케팅담당 김형석 상무는 "추석을 앞두고 주요 신선 식품 가격이 상승하는 등 높아진 명절 물가를 낮추기 위해 대대적인 물가 잡기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