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로드맨은 김 제1비서를 "좋은 아빠"라고 평하면서 그의 딸 이름이 '주애'라고 가디언에 처음 밝힌 것.
로드맨은 "김 제1비서와 나는 바닷가에서 그의 가족들과 휴식을 취했다"며 "우리는 함께 많이 먹고 마셨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북한과 미국의 역사적인 친선 농구경기에 대한 계획"을 논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드맨은 "난 그들의 아기 주애를 안아보고 리(설주: 김 제1비서의 부인) 여사와도 이야기했다"며 "그는 좋은 아빠이고 예쁜 가족"이라고 평했다.
로드맨은 김 제1비서가 자신에게 "12월에 또 보자"고 말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