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범은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유괴살인사건의 공소시효 15일 전, 범인의 목소리를 듣고 자신의 아빠를 떠올리게 된 딸 다은(손예진)의 의심으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2004년)' '아내가 결혼했다(2008년)' '오싹한 연애(2011년)' '타워(2012년)' 등으로 장르를 넘나들며 연기 영역을 넓혀 온 손예진은 자신을 위해 평생을 희생해 온 아빠를 범인으로 의심하게 되면서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 역을 맡아 한 층 깊어진 내면 연기를 선보이게 된다.
공범의 캐릭터 포스터에서 손예진은 기존의 밝은 이미지를 벗고 흔들리는 눈빛과 긴장된 표정을 통해 아빠에 대한 의혹을 키우는 다은의 심리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