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함에서 해군 5전단장이 지휘하는 상륙기동부대가 인천상륙작전시 최초 상륙지점인 월미도를 대상으로 재연한다.
재연 행사에서는 한·미 해군 및 해병대, 육·공군 전력이 참가해 대잠 작전과 선견부대작전에 이어 해상 및 공중돌격을 실시하고, 이어 후속돌격과 특수작전 모습을 재연함으로써 현대화된 우리 국군의 연합·합동상륙작전 능력을 과시한다.
이에 앞서 15일 오전 10시 30분 월미도에서 인천상륙작전 기념식이 참전용사, 시민․학생 등 2,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