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온라인매체 피메일퍼스트는 12일(한국시간) 데미 무어가 한때 사귀었던 식당재벌 2세인 해리 모튼(31)의 아버지인 피터 모튼(66)과 연애하고 있다고 전했다.
피터 모튼은 전세계 레스토랑 프랜차이즈인 '하드 록 카페'의 주인으로 억만장자다.
매체는 "이들 커플은 일주일에 세번 이상 만나고 있다"면서 "데미는 피터를 매우 좋아하고 있고, 고마워하고 있다. 아들 해리의 매력은 이제 끝났다"고 소개했다.
지난 2011년 11월 애쉬튼 커처와의 6년간 결혼생활 끝에 이혼한 데미 무어는 해리 모튼과 6개월 교제하다 헤어졌고 이후 5개월 가량 지나 그의 아버지인 피터 모튼을 만났다..
한편, 데미가 전 남편 브루스 윌리스와의 사이에 낳은 루머(25), 스카우트(22), 탈룰라(19) 등 세 딸은 엄마의 새 연애에 행복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데미 무어(사진=페니티 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