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미, 걸그룹 뺨치는 외모로 '개콘' 종횡무진 '바쁘다 바뻐'

'놈놈놈' '댄수다' '엔젤스' 등 3개 코너에서 활약

개그우먼 안소미의 활약이 눈에 띄고 있다.

안소미는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놈놈놈', '댄수다', '엔젤스' 등 3개 코너에서 활약했다.

화려한 이목구비와 날씬한 몸매로 "아이돌 뺨치는 외모"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각 코너마다 선보이는 매력도 다르다는 평가다. '놈놈놈'에서는 남자친구보다 더 멋진 친구들에게 흔들리는 평범한 여자, '엔젤스'에서는 깜찍한 걸그룹으로 분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흰색 요정풍 의상을 입고 등장해 씨스타의 'Loving U'를 선보였다.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한 개그우먼 황신영을 대신해 오른 '댄수다'에서도 돋보이는 미모를 과시했다. 몸매가 드러나는 검정색 무용복을 입고도 굴욕 없는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각각의 코너에서 활약한 안소미에게 시청자들도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개그콘서트'의 간판 미녀 개그우먼 김지민을 언급하며 "제2의 김지민이 되는 것 아니냐?"고 기대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한편 안소미는 스무살의 나이에 2009년 KBS 24기 공채개그맨으로 선발됐다. 이후 '놈놈놈'으로 주목받기 시작해 매주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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