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결혼설 불거진 강도한 누구? 알고보니 '엄친아'

배우 출신 사업가 강도한(자료사진)
발레리나 김리회(26)와의 결혼설로 배우 출신 사업가 강도한(31)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도한은 22일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김리회와 1월 결혼설이 불거졌다. 이와 함께 강도한의 이력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강도한은 김리회와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동문이다. 강도한의 아버지는 국내의 대표적인 스낵기업의 임원으로 강도한은 현재 아버지가 운영하던 경기도 남양주 승마장에서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승마장은 1만여평에 이르는 승마장 시설에 펜션까지 갖춘 고급레저시설이다.

강도한은 2003년 영화 '실미도'로 데뷔했다. 이후 배우 김민정, 윤계상 등과 함께 '발레교습소'에도 출연했다. KBS '풀하우스'에서 송혜교의 친구로 등장해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SBS '건빵선생과 별사탕', MBC '제 5공화국', '결혼합시다', KBS 'TV소설 순옥이'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했지만, 2007년 이후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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