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북서부 할레스덴 지역 야펫 아스칼(28)은 차문을 따고 들어가 랩톱 등을 훔쳤다가 눈에 보이지 않는 스프레이 '스마트워터'를 얼굴에 맞아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아스칼은 49시간 사회봉사명령, 벌금 400파운드(약 70만원) 등 처벌을 받았다.
'스마트워터'는 자외선을 쪼이면 형광으로 빛나는 용액이 담겼다. 런던경찰청은 인근 주민들에게 이 신종 장비를 제공하고 있다고.
런던경찰청 관계자는 '이 차량 기술 장비로 우리는 아스칼을 기소하고 법정에 세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