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상-민병헌, 9월 탈삼진-4할 타자상

SK 윤희상과 두산 민병헌이 9월 탈삼진과 맹타상을 받았다.


둘은 3일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타이틀 스폰서인 ㈜한국야쿠르트가 후원하는 'Dr. K 쿠퍼스 월간 최다탈삼진상'과 'Change 4 LIfe, Vfood 월간 4할 타자상'의 9월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희상은 9월 5경기 등판, 46개의 삼진을 잡아냈다. 13일 두산, 19일 LG, 25일 삼성전 등 3경기 연속 11탈삼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민병헌은 9월 타율 3할6푼8리로 월간 4할 타자 또는 최고 타율을 기록하는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을 받게 됐다.

윤희상은 상금 200만 원과 '쿠퍼스 프리미엄' 제품을, 민병헌은 상금 100만 원과 'Vfood' 비타민 제품을 받는다. 두 선수는 각각 3일 문학 넥센전과 광주 KIA전에 앞서 시상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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