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이 쏟아진다" 스타 무대인사 봇물 터졌네!

4~5일 무대인사에 나설 옥택연-이연희, 한효주(이명진 기자/자료사진)
잠시 스쳐가는 레드카펫의 발걸음이 아쉬웠다면 기회는 있다.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이틀째인 4일 해운대를 중심으로 부산지역 곳곳에서 국내외 유명 영화인들이 직접 영화팬들과 만나는 야외무대 행사를 펼친다.

먼저 이날 2시30분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는 영화 '롤러코스터'로 배우에서 감독으로 변신한 하정우가 주연배우 정경호와 함께 야외 무대인사에 나선다.


이어 3시15분에는 신연식 감독의 '배우는 배우다'로 첫 스크린 주연을 맡은 아이돌 가수 이준이 영화팬들과 만남을 이어간다.

같은 시각 남포동 비프광장에서는 옥택연과 이연희가 함께 호흡을 맞춘 영화 '결혼전야'로 관객과의 만남을 예정하고 있다.

영화제 기간의 첫 주말인 5~6일에는 '마이보이'의 차인표와 이태란, '톱스타'의 박중훈, 김민준, 엄태웅, '감시자들'의 정우성, 한효주가 모습을 드러낸다.

이 밖에 해외 유명 스타가 함께하는 야외 행사도 마련됐다.

1960~1970년대 최고 홍콩 액션스타 왕우가 4일 오픈토크를 통해 오랜만에 한국 팬들과 대화시간을 갖는다.

이날 일본 최고 배우 후쿠야마 마사하루와 최고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오픈토크도 열린다.

5일에는 한국 액션영화를 대표하는 감독 김지운, 류승완의 오픈토크가 이어진다.

6일에는 '뫼비우스'의 김기덕 감독과 그의 연출부 출신 문시현 감독이 '아주담담'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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