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의 시청률은 전국기준 12.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14.4%)보다 2.1%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여전히 비슷한 시간대 방송되는 예능프로그램 중에 1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각각 고려대와 연세대 응원단으로 분해 2013년 정기 고연전(연고전)에 참여해 응원 경쟁을 벌였다.
멤버들은 첫 도전임에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감동을 자아냈다. 특히 '박치'인 노홍철과 몸 상태가 좋지 않은 박명수와 정준하도 남들에게 뒤처지지 않는 열정을 보여줬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스타킹'은 10.3%, KBS 2TV '불후의 명곡'은 7.5%의 시청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