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미국 미시간주 클린턴타운십 지역 치페와밸리 고교에서 에미넴의 딸 헤일리(17)가 고교 축제 여왕인 홈커밍퀸에 선발됐다.
딸의 중요한 순간에 자신이 주목받지 않도록 에미넴은 학교 건물 안에서 이 모습을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들은 헤일리가 홈커밍 킹과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한 학부모는 '헤일리가 엄마 킴과 사람들 앞에 나왔다'고 설명하면서 에미넴은 딸의 중요한 순간을 위해 학교 건물 안에서 이를 지켜봤다고 설명했다.
다른 학부모는 "그는 딸이 자랑스러운 아빠처럼 보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