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중앙버섯연구소 시찰"

"지열 난방체계 도입해 현대적인 시설"

김정은 제1비서가 국가과학원 중앙버섯연구소를 시찰하는 모습(사진=노동신문)
국가과학원 중앙버섯연구소(사진=노동신문)
북한 김정은 제1비서가 새로 건설한 국가과학원 중앙버섯연구소를 현지지도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8일 보도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8일 "김 제1비서가 당의 의도대로 버섯연구소의 무진화를 실현하고 지열에 의한 난방체계를 도입해 현대적인 실험기구들과 설비들을 그쯘(완벽)하게 갖추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 "연구소에서는 여러가지 식용과 약용버섯재배기술을 연구완성하고 지역적특성에 맞게 기질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을 심화시키며, 버섯재배에 필요한 종균을 원만히 생산보장해야 한다"고 했다.

노동신문은 이어 "중앙버섯연구소는 연건축면적이 6,100㎡에 연구소청사와 연구용버섯재배실,원료창고 등으로 이뤄졌다"고 소개했다.

김 제1비서의 현지지도에는 최룡해 총정치국장과 최태복 비서, 리재일 노동당 제1부부장 박태성,황병서 부부장 등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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