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먼로도 성형' 엑스레이 사진 매물로 등장

마릴린 먼로(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만인의 연인' 마릴린 먼로도 성형수술을 받은 것이 엑스레이 사진 등으로 드러났다고 최근 미국 매체 폭스8 등 외신들이 전했다.

다음달 먼로가 코와 턱 성형수술을 받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엑스레이 사진과 진료 기록들이 줄리엔 경매사에 매물로 나올 예정이다.


본명이 '노르마 진 베이커'인 먼로가 지난 1950년대와 1960년대초 사이 코와 턱 수술을 받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얼굴 엑스레이 사진 6장 등 진료기록들이 나온 것.

베벌리힐스 록스센터 코성형 전문의 제이 캘버트 박사는 "할리우드 황금 시대 중 먼로가 턱 확대술과 코 성형수술을 받았다니 놀랍다"며 "그녀는 항상 자연미인처럼 보였는데 놀랍다"고 말했다.

캘버트 박사는 '이 수술 과정이 아주 많이 위험하다'며 '그녀는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평했다.

이 엑스레이사진들과 진료기록들은 경매에서 약 1만5천달러(약 1천600만원)-3만달러(약 3천200만원) 정도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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