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협력 워크숍'은 년간 협력사의 의견 수렴 후 개선 경과를 설명하고 현안,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 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협력사들의 모임인 '삼성전자 협력사 협의회(이하 협성회)' 소속 협력사 대표 200여명과 삼성전자 권오현 대표이사 부회장, 윤부근ㆍ신종균 대표이사 사장, 이상훈 경영지원실 사장, 각 사업부장, 사외 이사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사외 이사는 처음으로 워크숍에 참석했다.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서도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협력사와 함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어 미래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끊임없는 혁신이 필요하다"며 "협력사들이 기업 생태계 차원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재 협성회장(대덕전자 대표)은 "삼성전자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활동을 할 것"이라며 "2, 3차 협력사와도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