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3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손진영이 상담사를 보고 3초 만에 사랑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따라 손진영은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지는 사람)라는 별명을 었었다. 하지만 짝사랑이 허무하게 너무 빨리 끝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손진영은 이날 미모의 상담사를 만나는 상황에서 얼굴이 빨개져 말도 제대로 하지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른 병사들의 상담 상황을 초조하게 지켜보던 손진영은 그러나 점호 시간이 다되는 바람에 상담은 이뤄지지 못했다.
이에 손진영은 상담사에게 "명함을 달라"고 요청했지만 상담사는 "명함이 다 떨어졌다"고 답해 로맨스는 허무하게 끝나고 말았다.
누리꾼들은 "손진영 금사빠, 초고속으로 끝난 허무한 짝사랑 안타깝다", "손진영 금사빠 너무 웃긴다", "손진영 금사빠, 덕분에 엄청 웃었네", "손진영 그렇게도 빨리 사랑에 빠지나", "손진영 손담비는 어떻게 된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손진영(사진=MBC 진짜 사나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