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클래스 300 프로젝트'는 국정 과제 중 하나인 '중소기업 성장의 희망사다리 구축'을 위해 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 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월드 클래스 300 프로젝트'로 선정된 33개사를 포함한 모두 100개 기업(이하 WC300)들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WC300 기업 중 90개 기업이 기업별 부스를 마련해 기업 소개와 더불어 주력제품 전시로 그 우수성을 홍보한다.
또한, 내년 상반기 채용계획이 있는 80개 사의 경우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그리고 대학졸업(예정)자 등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현지 채용상담을 진행, 잠재력 있는 기업과 우우수 인재의 만남으로 기업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전문 컨설턴트를 통한 1:1 취업 컨설팅, CEO특강 등 유용한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해 구직자들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중소기업들이 세계적인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월드 틀래스 300 프로젝트'를 성장촉진형, 수요자 맞춤형 등으로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