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 총각들이 부러워하는 스타결혼커플 1위는?

이병헌-이민정 부부(좌)와 도경완-장윤정 부부. (자료사진)
올해 들어 유명 연예인의 솔로탈출이 대단히 많았다.

중매의 달인으로 1000여 쌍에서 수백 쌍을 성혼시켜 온 베테랑 커플매니저 70명을 대상으로 결혼정보회사 '더원노블 행복출발'이 올해에 결혼한 스타커플들을 분석하고 미혼직장인 결혼 트렌드와 비교한 설문조사를 했다.

조사 결과 총각들이 부러워할 것 같은 스타결혼커플은 ‘도경완-장윤정커플’이고, 처녀들이 부러워할 것 같은 스타결혼커플은 ‘이병헌-이민정커플’이 각각 1위로 나타났다.

이는 스타결혼커플에 드물게 직장인 신분인 도경완 아나운서이기에 아마도 같은 직장인 입장이기에 ‘나에게도 스타와 결혼 가능성(?)’때문 인 것 같고, 처녀들은 1등 신랑감 이병헌에 대한 로망이 크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이어 총각들은 ‘이상순-이효리커플’과 ‘서태지-이은성커플’을 2위와 3위로 선정했는데, 이는 이효리의 능력과 매력, 이은성의 16살 어린 나이차를 부러워한 것으로 분석했다.

처녀들은 ‘지성-이보영커플’과 ‘백지영-정석원커플’을 2위와 3위로 선정했는데, 여자들은 지성이나 정석원의 짐승남 매력에 부러움이 큰 것으로 보인다.

만혼의 노총각들이 부러워할 것 같은 스타결혼커플은 12살 나이차의 ‘이병헌-이민정커플’이며, 만혼의 노처녀들이 부러워할 것 같은 스타결혼커플은 축구스타로 힘이 세고 경제력이 좋은 ‘한혜진-기성용커플’을 각각 1위로 선정했다.

그리고 돌싱남들이 부러워할 것 같은 스타결혼커플은 16세 연하의 처녀와 재혼한 ‘서태지-이은성커플’을 1위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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