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퉁 딸 공개.."다지증 앓는 딸 수술후 내년 5월 결혼식 올릴 계획"

배우 유퉁의 딸과 아내 모습이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Y-STAR '생방송 스타뉴스'에서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몽골에서 입국한 유퉁과 그의 가족이 포착됐다.

유퉁은 "기분 좋다. 딸의 수술을 마친 후 내년 5월쯤에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유퉁의 딸은 현재 손가락이 6개인 다지증을 앓고 있다.


33살 연하의 아내 뭉크자르갈 씨는 한국에 도착한 소감을 묻는 취재진에게 "좋다. 딸의 수술이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유퉁은 지난 8월 결혼식을 앞두고 아내와 갈등을 빚은 모습이 tvN 'Enews'를 통해 공개되면서 '결혼 무산설'이 나돌았다.

특히 유퉁은 악성 댓글로 아내와의 불화가 커졌으며, 한국으로 홀로 돌아온 뒤 아내에게 사과의 뜻을 전하는 등 속앓이를 하는 모습이 방송으로 전파된 바 있다.

누리꾼들은 "유퉁 딸, 아빠 쏙 닮았네", "유퉁 딸, 다지증 수술 잘 됐으면 좋겠다", "유퉁 딸 아내 모두 미인이네", "유퉁 딸 엄마도 많이 닮았네", "유퉁 33살 연하 부인과 결혼식 올리고 잘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퉁 딸(사진=Y-STAR '생방송 스타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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