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투명 풍선 텐트'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야외에 설치된 원형의 텐트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런데 투명한 합성 소재로 만들어진 이 텐트는 밖에서 안을 훤히 볼 수 있고 안에서도 바깥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이 '투명 풍선 텐트'는 외벽이 자외선 차단과 화재 방지 기능이 있고, 수압 시스템에 의해 최대 7m까지 팽창되는 특징이 있다.
이 '투명 풍선 텐트'는 프랑스 건축 디자이너 피에르 스테판 뒤마가 설계한 것으로, 가격은 1470만원에 달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투명 풍선 텐트, 성능은 뛰어나도 실용성에 의문이 가네", "투명 풍선 텐트 반투명 효과 있으면 좋겠다", "투명 풍선 텐트, 유리 온실 같은 느낌이어서 별로다", "투명 풍선 텐트, 신경쓰여서 잠이 안올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투명 풍선 텐트(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