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 태평역서 40대 남성 투신…열차 20분 지연

17일 오전 7시 23분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분당선 수원방향 태평역에서 박모(44) 씨가 선로로 뛰어들었다.

이 사고로 박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출근 시간 열차 운행이 20여분간 지연됐다.

코레일측은 사고 현장을 수습한 뒤 7시 50분쯤 운행을 재개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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