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선예, 득녀에 네티즌들 '축하' 봇물

(사진=선예 트위터 캡처)
원더걸스 선예의 득녀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의 축하 물결이 쏟아지고 있다.

선예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많은 분의 기도와 응원 덕분에 예쁜 딸 홈벌쓰로 8시간 만에 순산했습니다"라며 "탄생 축하 선물도 정말 감사드려요. 건강히 잘 키우겠습니다"라고 소식을 알렸다.

홈벌쓰란 가정분만을 뜻하는 영어 단어로 병원이 아닌 집에서 출산하는 것을 뜻한다.


함께 올린 사진 속엔 강보에 싸여 연두색 모자를 쓴 아기의 모습이 살짝 보인다. 앙증맞은 아기의 손과 발도 사진에 담겼다. 아기는 팔찌와 선예의 약지를 손에 꼭 쥐고 있다. 아기의 손에 있는 팔찌는 선예의 손목에 있는 팔찌와 똑같은 디자인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예쁜 딸 낳은 거 정말 축하하고, 이제 산후조리 잘해야 겠다", "아이 생겨서 행복한 기운이 여기까지 풍긴다. 가정에 충실한 삶을 살겠지만 원더걸스도 잊지 말자", "현역 아이돌이 엄마가 되다니! 뭔가 어색하지만 신기한 기분이다", "아기 손이 너무 귀엽다. 선예 닮으면 예쁘겠네." 등의 글을 남겨 축하를 전했다.

선예는 지난 1월 26일 캐나다 선교사 출신인 제임스 박과 2년의 열애 끝에 결혼해 허니문 베이비를 가져 화제가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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