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영화 '캐치미'의 주연 배우 김아중과 주원이 동반 출연해 입답을 과시했다. 김아중은 이날 방송에서 인터뷰 도중 주원의 독특한 스킨십을 공개했다.
김아중은 "주원이 필살기 스킨십이 있다"고 운을 뗀 뒤 "주원은 팔꿈치를 터치하는 스킨십 버릇이 있다"고 폭로했다.
김아중은 이어 "주원은 팔꿈치 꼬집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다"면서 "내가 딴 생각을 하고 있을 때 (스킨십이) 들어오면 흠칫 놀라게 된다"고 말해 주의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이에 대해 주원은 김아중에게 실제 팔꿈치 꼬집기를 보여주면서 "팔꿈치 살이 잘 늘어나고 세게 잡아도 안아프다"면서 "매력적인 부위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아중은 이날 방송에서 연하남 주원의 스킨십에 거부감이 없고 편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아중 폭로(사진=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