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과 MC스나이퍼는 오는 11월 3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브이홀에서 콘서트 ‘SF League(SF리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신예 뮤지션들을 위해 기획됐다. 그런 만큼 진돗개, 메이슨 더 소울, 이고밤, 송래퍼, 로꼬, 테이크 원 등 주석과 MC스나이퍼가 이끄는 레이블인 파이니스트 레코즈(Finest Records)와 스나이퍼사운드의 신예뮤지션이 총출동한다.
소속사 측은 “각각의 레이블은 물론 힙합신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뮤지션들이 게스트로 참여, 세대교체를 선언하는 동시에 이번 공연을 통해 힙합신에서의 입지를 굳히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런 형식의 공연을 꾸준히 기획중”이라고 했다.
이번 공연의 티켓은 힙합커뮤니티사이트인 ‘힙합플레이야’를 통해 독점으로 예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