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상류층' 김일성大 교육자 집 들여다 봤더니…

"김정은 제1비서가 보내준 액정TV와 현대적인 가구, 비품 갖춰"

김일성대 교육자 살림집을 시찰하는 김영남 상임위원장(사진=노동신문)
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비롯한 당정군 고위간부가 19일 평양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 살림집 가정을 방문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보도했다.

노동신문은 "김 상임위원장과 박봉주 내각 총리,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 등 북한 고위인사들은 김정은 제1비서가 보내준 액정TV와 현대적인 가구, 비품들이 그쯘히 갖춰진 살림집 내부를 감탄속에 돌아봤다"고 선전했다.

신문은 "고위인사들은 생활상 편의가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된 현대적인 살림집에서 살고있는 집주인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면서 방문기념으로 갖고 온 생활용품들을 선물했다"고 했다.

김일성대 교육자 살림집은 최근 평양 룡흥 네거리에 들어선 고층 아파트로, 김일성대 교원과 연구사들이 입주했다.


노동신문은 지난 달 29일 김 제1비서의 살림집 시찰 소식을 전하면서 "새 살림집은 건축의 조형화, 예술화가 훌륭히 실현된 44층과 36층짜리로 세탁소, 목욕탕 등 각종 편의시설들이 갖춰져있고 주변에 소공원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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