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유튜브뮤직어워드’ 3관왕 노린다

가수 싸이가 ‘유튜브뮤직어워드’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22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측은 ‘유튜브 뮤직 어워드(YouTube Music Awards)’의 수상 후보와 공연 정보를 밝혔다. ‘유튜브 뮤직 어워드’는 지난 한 해 동안 유튜브 사용자들에게 관심을 받은 아티스트와 음원 등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유튜브 뮤직 어워드’는 뮤직비디오 상, 아티스트 상, 유튜브 인기 패러디 상, 유튜브 트렌드 상, 유튜브 도약 상, 유튜브 이노베이션 상 부문으로 수상된다. 이중 싸이는 ‘강남스타일’과 ‘젠틀맨’으로 뮤직비디오, 아티스트, 유튜브 트렌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소녀시대의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가 올해의 뮤직비디오 부문 후보에 올라 싸이의 ‘젠틀맨’과 경합을 펼친다.

해당 시상식은 오는 11월3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다. 뉴욕, 대한민국 서울, 러시아 모스크바, 영국 런던,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축하공연이 열린다. 한국 공연에는 샤이니, 씨스타, 미스에이(miss A), 포미닛 등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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