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새 아이패드 공개...OS도 공짜

애플이 좀 더 가벼워지고 얇아진 새 태블릿 PC를 공개했다.

애플은 22일(한국시각) 미 샌프란시스코 부에나센터에서 제품 설명회를 갖고 9.7인치 아이패드 에어와 7.9인치 아이패드 미니 등 5세대 신제품을 공개했다.


아이패드 에어는 기존 제품보다 20% 얇아지고 무게는 1.4파운드에서 1파운드(454g)로 28% 정도 가벼워졌다. 올해 최신제품으로 소개된 아이폰 5S와 마찬가지로 A7프로세서를 장착해 1세대 아이패드보다 속도가 72배 빨라졌다고 애플은 밝혔다.

아이패드 에어는 다음달 1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가격은 16기가 성능이 499달러.

애플은 또 7.9인치 아이패드 미니 신제품도 공개했다.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채용해 화질을 두배로 개선했다.

애플은 이와 함께 맥컴퓨터용 새 운영체제인 'OS X 매버릭'과 사무용 소프트웨어인 '아이워크'를 무료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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