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희 정글의 법칙 합류...미크로네시아편 촬영 위해 10월말 출국

배우 임원희가 '정글의 법칙'에 합류한다.

SBS는 23일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의 마지막 멤버로 영화배우 임원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원년멤버인 김병만, 박정철, 류담, 오종혁을 비롯해 예지원, 제국의 아이들의 임시완, EXO의 찬열 까지 모든 멤버를 확정됐다. 이들은 오는 10월 말 미크로네시아로 떠날 예정이다.

이번에 합류한 임원희는 그동안 '다찌마와 리', '식객', '나는 왕이로소이다', '실미도', '킬러들의 수다' 등 다수 영화에 범상치않은 캐릭터로 출연하며 깊은 인상을 남긴 바 개성파 배우다.


어머니의 극진한 사랑을 받은 철없는 도련님 이미지도 갖고 있는 임원희는 이번 정글의 법칙에서 어떠한 모습으로 생존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미크로네시아는 '정법' 최초로 아이돌 막내 두 명이 릴레이로 생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초반 생존은 EXO 찬열이 후반 생존은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이 책임진다.

누리꾼들은 "임원희 정글의 법칙, 철없는 도련님 이미지 멋지게 타파하시길", "임원희 정글의 법칙, 벌써부터 웃음이 나온다", "임원희 4차원 예지원과 완벽한 조화 예상", "임원희, 아이돌 보다 더 멋지게 활약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임원희(사진=노컷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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