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치킨 멍자국'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사람의 몸에 멍이 들었는데 마치 닭 모양과 너무나 흡사하게 보여 놀라움을 줄 정도다.
사진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부딪혀서 생긴 상처와 멍 자국에 부리와 눈, 발을 살짝 그려 넣어 닭을 완성한 것으로, 고통이 느껴지는 멍자국을 유쾌한 웃음으로 승화시켰다.
실제로 게시물을 올린 당사자는 "친구가 넘어져 멍이들었는데 점과 직선을 몇 개 그렸더니 닭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치킨 멍자국, 싱크로율 100%", "치킨 멍자국, 진짜 닭 같다", "치킨 멍자국, 어쩌면 저렇게 똑 같을 수 있지!!":, "치킨 멍자국, 멍이 닭으로 변하는 마술 같다", "어쨋든 저 정도 멍이면 엄청 아파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치킨 멍자국(사진=온라인 커뮤니티)